brightmoon

구피항을 새롭게 꾸몄다. 본문

- Writing/[일기]

구피항을 새롭게 꾸몄다.

밝은달. 2018. 2. 20. 18:00
728x90
반응형


음,, 꽤 된이야기인데 이제서야 글을 쓴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새로 구피항을 어항답게(?) 새로 꾸몄다.





그러기위해 이것저것 새롭게 구매했다.




구매한건 이정도.

미크로소리움 네로우 2포트, 에어펌프(SH-A2)와 여과기, 

강돌 4개, 아마존 온도계, 아마존 AMZ - L9 조명.




에어펌프는 내생각보다 크기가 꽤컸다.

원래 집에 에어펌프가 하나있어서 그걸써보려고 했더니 

소음이 너무 심해서 도저히 다시 쓰지는못할거 같아 구매했다.

소음이 기대이상으로 작아서 만족하고있다.



여과기.

부피가 작고 이쁜걸 선호해서 고르다보니 자연스럽게 이여과기에 눈이가더라.

에어호스는 따로 구매했는데, 실리콘재질이라 구멍크기가 맞지않아도

 이곳저곳에 다 끼울 수 있어서 좋았다.


단 내장재들이 깨끗할지 의문이라

 한번씻어서 어항에 넣었다.

스펀지들은 화학약품 냄새가 나서 뜨듯한 물에 담궈 두었다가 사용했다.




마지막으로 조명.









아담한 크기의 조명인데 밝기는 무난한편이다.




그리고 선의 길이는 이정도.

생각보다 짧아서 멀티탭을 길게 연결해서 이용중이다.



버튼 크기.

정말 아담하다 ㅋㅋ




그리고 온도계.

방안에 전자온도계가 있는데 

그온도계랑 항상 같은 온도를 가리키는것을

 보면 틀리지는 않는듯.




그리고 어향을 꾸미기 위한 용도인 강돌 4개.

주먹반만한 크기로 달라고 주문할때 글을 남겼었는데 

딱 적당한 크기로 골라서 주셨다. 

돌은 삶아서 사용했다.



꾸미기 전의 어항. 원래 수초도 있는 어항이었는데 

내방이 어둠 그 자체라 다 죽어버렸다.




그리고 새롭게 꾸민 어항. (마침 마리모도 떠있었다)

물은 갈지않고 새로넣는 구조물들만 깨끗하게 소독해서 넣어두었다.

수초는 마리모를 검역했다가 상태가 안좋아졌던 기억이 있어,

잎한장씩 살펴보면서 달팽이와 히드라를 잡았다.


미크로 소리움이 죽더라도 물고기들이 사는것이 우선이기때문에,,

행구기도 엄청많이 행구었다.




첫날에는 이렇게 수류가 적은 귀퉁이에 물고기들이 가만히 모여있더라.

태어나 처음으로 맞아보는 여과기의 수류에 당황한 듯 보였다.




하지만 현재는 적응한모양인지 뽈뽈 잘돌아다닌다 






마지막으로,

혹시 몰라 아래에 용품구매처의 링크를 남기면서 글을 끝마친다.

↓↓↓↓↓↓↓↓↓↓↓↓↓↓↓↓↓↓↓↓↓↓↓

[헬로아쿠아]





반응형

'- Writing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 생활 근황  (0) 2018.03.18
꽃구경 : 소니 a 6000 후기  (1) 2018.03.18
대마도 여행  (1) 2018.02.20
마리모 밥을 추가로 더 얻게 되었다.  (0) 2018.01.04
마리모 근황 & 마리모 온실!  (0) 2018.01.03
Comments